큰애가 요즘 어린이집을 안가서 아이가 놀고있는 동안에는 부피가 

큰 커튼을 만들기는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에...(장난치고 원단위에 누울것이 뻔함...)

이것도 급작스럽게 후다닥 만들었네요 

완성해보니 6시쯤..되었는데 아드님께서 일어나셔서 커튼을 보더니 엄치 척! 해주네요^^

이쁜것..♥

리얼패브릭의 [연그레이]린넨원단과 면60수 B-6008 그라찌에blue으로 배색해서 제작했어요

그라찌에blue는 다른 컬러웨이도 있는데 

(출처-리얼패브릭)

개인적으로 이원단도 너무 이뻐서 

정말 소장하고싶었던 컬러배색의 디자인이에요!!ㅜㅜ

컬러만으로 느껴지는 강렬함!!

너무 매력적인것같아요

뭔가 만들어내고는 싶은데 집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잘 어울릴만한 컬러의 [그라찌에blue]원단으로 선택했었어요

[그라찌에blue]는 작은 소품보단 전체적인 패턴이 잘 보일수 있는 이불이나 커튼 등에 사용하면 좋을것같아요

부분적으로 패턴을 활용해서 작은 파우치나 소품을 만드는것도 좋겠지만, 

패턴이 전체적으로 보여야 [그라찌에blue]의 매력이 충분히 느껴질것같아요^^

다른소재의 원단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조금 있었지만, 

다른원단에 비해 저렴하니까 부담없는 금액으로 구매할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