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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Scarf

상품후기 2017-12-01 16:21:30 조회수 993 추천수 17 글쓴이 JALTO

 

 

 


안녕하세요 짤또맘입니다.

이물건이 뭐하는 물건인고?


사실 어젯밤에 올리고 잠에드려고 했으나,

막내 TONY의 엄마 팔뚝집착사랑에 힘입어


애재우다가, 엄마도 잠드는 사태에

처해 결국 한밤중에


왼쪽팔이 마비되서야

제 팔을 수호할 수 있었습니다.


Tony는 엄마 팔배게 없이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이제 만 두살도 안된

어린 아가입니다.

 

 


겨울 스카프 만들어 봤어요.

목도리..ㅎㅎ 가 더 친숙한 저는 된장녀,


그런 된장녀 말고, 진짜

순박하게 된장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인걸로~

 

 

안쪽에는 따숩게 걸치라고

단면기모를 넣어 봤어요.

 

 

 

 


윗판은 사실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드신(?) 장본인인데,


한국식으론 조각조각 하나하나 붙여 만든

보자기 같기도 하고,


서양식으론 몬드리안 작품같은

뭐...암튼

한 50피스는 족히 넘는

조각을 하나하나 연결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프린트 된걸로 하면 되지 굳이 저럴필요가 있냐 하시는데,


ㅎㅎㅎㅎ


ㅎㅎㅎㅎ


만들고나면, 뭔가 고급스러워요.

왜그런지 모르게, 톡톡하면서도 뭔가

암튼 특별한 그런느낌이 생깁니다.

 

 

​하나하나 연결할 때마다

다림질을 했는데,

정말 한 백번은 한것 같네요.

 


 

색감도 은은하고,

한복에 걸쳐도 이쁘고,

밝은색의 코트랑 걸쳐도

느무느무 이쁩니다.


하하




JALTO라벨은 필수


안쪽에 보송보송한 단면기모 보이시져?





 

우리집 불쌍한 뱅갈 고무나무,

뿌리쪽 돌은 막내

Tony가 매일 집어 던져 많이 없어지고,

가지에는 Jay가 온갖 동물 피규어를 매달아

정글이라며, 괴롭힘을 당하더니만..


오늘은 엄마라는 사람이

옷걸이를 걸어

힘들게 노동을 시킵니다.

 

 

 

한땀한땀은 아니지만,

한조각한조각

노동력의 끝판 조각모음들

감상하시죠^^

 

 

 





 

 




 

 

 





 

어제부터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어요.

내일 나갈때 목에 마구마구 두르고

나갈껍니다^^

ㅎㅎㅎ

 

 


​행복한 12월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세요.


당신은 소중하고 행복할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깐요^^


 

 

 


 

 

 

 

<원단정보>

12714 연보라 린넨컬러

 


12706 베이지 그레이

 


12717 실버린넨컬러 

 


12705 네츄럴 린넨컬러  

 


12767 기모단면 2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