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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ama Dress

상품후기 2017-11-30 23:58:15 조회수 865 추천수 15 글쓴이 JALTO

 

 

 

 

​폴리기모 파자마 드레스, 이번달에 뭔가 좀 획기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싶은 맘이 있었지요.


이유인 즉슨 이번달이 리얼프랜즈 11기 마지막달

아글쎄...


또 이리 번개같이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답니다.

계절도 바뀌었고, 제 상황도 많이 변했으며,

무엇보다 JALTO 녀석들이 많이 컸어요.


JALTO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굳이

제가

애써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애가 셋인 다둥맘이고,

애들 셋의 이름을 부르다가

하루가 가버리고,


첫째 둘째가

자기 이름이 아니라며,

친절하게도


코렉션을 매번 해주는 바람에

한아이를 부르기 위해

세명의 이름을 나열하며

정신줄 놓고 지내는


그런 아주 지극히

평범한 엄마지요.


그렇게, 어린 녀석들에게 갈굼 지침을 받고 있는

제 모습이 가엾게 느껴져

그래 한번에 세녀석을 다부르자 하여 탄생한 단체명(ㅎㅎ) 같은 겁니다.


첫째이름은 JAY

둘째 이름은 Alice

막내 이름은 Tony


앞 두자씩 따면,


JA AL TO


가 되져?

여기에 중복된 A를 하나 지우면


JALTO가 됩니다.

 

 

 

 

이젠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아기들에게 지적을 당하지 않고


(눈물납니다...유유)



Jalto야 가자!

그럼 세녀석 다 따라오는 겁니다.

푸핫.

 

 



 

 

 

앗, 이번 작품은 파자마 드레스 입니다.

직접 리얼패브릭 프린팅으로 제작한 면 100% JALTO라벨은 이제

필수품과 다름없지요.

 

 

 

 


폴리기모 원단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궁금해서 번개같이 만져봤는데,

역시 리얼패브릭은 좋은 원단만 취급하시나 봅니다.


폴리기모 라고 해서

보풀이 나거나, 합성섬유처럼 확~ 느껴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도톰하고

가위로 절개했을때


떨어지는 먼지나 부유물이 거의 없고

심지어 올도 안풀립니다.


 




처음엔 외출복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백색바탕이라 뭔가 환한 느낌이 있고


생각보다 매우 도톰해서

따따시한 겨울용 파자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에 면티 입고

겉에 입으니 편안하고

신축성이 있어

털썩 주저앉아도

어느정도 늘어나 편안하네요.

 

 


 

 

 

 

 

봉제선을 숨기는 건 기본,

제일 기본인데, 이제 제일 힘듭니다.

뒤집어 보아도 깔끔해야

입어도 기분좋고

또 오래 입더라구요.

 





담요천으로 좋을 것 같아요.

무게감이 있어 드레프트성도 괜찮고

먼지가 많이 붙을 것 같은데 또 그렇지도 않네요.

 

 

 

 

 


 

올풀림 방지가 필요가 없더라구요.

시간이 금인 저같은 사람에겐 대박, 환영입니다.



따뜻한 겨울 날 수 있게 됐네요^^

아이들 것도 시간 날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매일이 추억이고,

매일이 축복이지요.



큰의미는 없지만,

일상의 소소함을 지닌

별일 없는 오늘 하루


아이들과

즐겁게 웃으며

눈 마주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하루가


저는 큰 행복임을 알고

감사할 줄 알고,


행복감으로 느끼고 있답니다.



즐잠하세요.

 

 

 

 



 


 


<원단정보>

10007 / 마이스트라이프 1 / 폴리20수 기모다이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