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상품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 및 마일리지를 드립니다.

November cupwarmer

상품후기 2017-11-10 16:36:09 조회수 849 추천수 10 글쓴이 JALTO

 

 

 

 

 

 

이렇게도 빠르게 변심할 수가 없네요.

 

쌀쌀해졌다 싶었는데, 오늘은 바람까지 더해져서

스카프를 잊고 나간 저는 

추위에 오돌오돌 떨어야 했지요.

 

 

 

JALTO 세녀석 모두

9월 부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를 갑니다.

 

6년만에 24시간 육아에서

벗어나는 듯해

 

여유를 가지고 단 일주일이라도

좀 쉬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천성이

일할 팔자인가봐요

 

 

ㅠ.ㅠ

 

 

​10월부터 오전 9시-오후2시 타임으로

일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야 하는 것이죠,

6년의 공백을 넘어

 

저를 믿고 일감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려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출산육아로 경력단잘이 된 사연에

대한 딥~한 얘기는

 

추후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어쨌든!

 

저도 워킹맘의 한사람이 되었다는거~~

 

 

매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컴퓨터 모니티를 쳐다보고 있구요

 

따뜻한 차가

완전 필수죠^^

 

 

 

 

 

 

 

 

집에서 굴러댕기던

 

수다박스 스텐레스 텀블러를 사용했는데,

영~ 모양세가 좀 그렇죠?

 

사실은 막내 Tony가

 목욕하라고 물받아 놓은 욕조에

그냥..냅다 던져 넣었는데요.

 

옴매!

하고선 얼른 꺼낸다고 꺼냈지만

침수를 피하지 못하고

내부 종이가 그만..

 

 

저꼴이 되었지요.

 

 

하지만 짤또맘은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했쥬

 

왜냐하면

 

변기에 넣어 버렸으면,

아마...

 

 

버림당했을테니까요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긍정은 

사랑입니다.

 

 

​이런저런 사연이 있는 텀블러 기분좋게 사용해 보고자,

그래 결심했어! 를 외친뒤

 

 

 

짠!

 변신성공

 

 

 

 

 

 

 

소개합니다!

일명 November JALTO Cupwarmer. 

 

 

 

 

 

우아한 뒷태!



 

바닥부분은 이렇구요^^

 

 

 

 

 

안쪽에 압축솜을 붙여

적당한 두께감을 주었더니

잡을때 그립감이

정말 포근하고 좋습니다.

따뜻한 차 마실때

기분이 매우매우 좋아졌답니다.

삶의 소소한 추억

홈미싱의 행복

그리고 뿌듯함은 덤

 

 

 

 

 

 

 

 


겉면의 모노톤에

상큼함을 더해주기 위해

안쪽은

화려한 패브릭을 사용했고,

 

11월 달력은 

종전에 리얼패브릭에서

사은품으로 주셨던

2017년 달력의 일부분.

 


 

 

 

머리위엔 예쁜 레이스도 달아 주었답니다.

 

 


 

 


​간단해요,


아래와 같이 쏙!

넣어주면 끝

손바느질로 타이트하게

아주 꼭 맞게 제작해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맞춤복처럼

딱 맞는답니다.

 



 

당분간

따뜻한 차를 달고 살것 같네요.

 

커피보단, 주로 우엉차, 둥글레차, 등등

요런 구수한 메뉴로 매일매일

채워질 예정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원단정보>

9087 / 헤링본001 / 10수캔버스

 


8876 ㅡLittle garden 린넨 2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