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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dress decorated with Pojagi pattern fabric

상품후기 2017-08-31 01:03:30 조회수 670 추천수 14 글쓴이 JALTO







 

시간상으로는 밤 12시가 지났으니,

엄밀히 말하자면,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짤또맘이에요.

 

 

이번달은 개인적으로

머릿속에 아주아주 많은 생각을 집어넣고

 

세탁기 돌리듯이

계속해서 

 

돌렸던 날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생각을 머릿속에 넣고 돌리면

어떻게 되냐구요?

 

 

우울증이 옵니다.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고로, 이번달의 깨달음은

 

너무

많이

 깊게

 치밀하게

 생각말고,

 

 

 JUST DO IT

 

네~ 그냥 해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구나 

 

입니다.




오늘은 둘째 Alice가 만들어 달라던

느무느무 예쁜 노랑색 드레스를 만들어서 보여드리려구요.





입어보고, 이리 좋아합니다.

정말 행복해 보였는데요.

 

사진으로 담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



 

주로 이리 엎어지고 구르고, 뛰고 소리지르는 모습에

셔터를 계속 누르다.... 흔들리지 않은 행복한 모습은

 

저 위 사진 딱 한장 건졌습니다.

 

 

아직 본능 제어가 안되는 나이의 어여쁜 소녀입니다.

이해합니다.





다 만들고 나니, 마치 한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전형적인 모습의 한복은 아니구요.

색감 조화가 예뻐서 소매랑 밑단을 같이 찍어 봤어요.







밑단도, 소매도, 뒤집으면, 겉면과 똑같이 매우 깔끔.





뒷목부분 안쪽도 같은 천으로 바느질 실 전혀 안보이게 

신경썼고 JALTO 로고 120으로 달아줬어요^^




비눗방울이 마치 연출한것 같지만,

우연히 옆에서 한 친구가 비누방울을 불며

놀고 있었는데, 예쁘게 잘 찍혔답니다.









 

수줍은 여자아이 처럼

 

ㅎㅎㅎ

ㅎㅎㅎ

 

사진이 나왔네요

 

 
























주로 이런 표정의 친구입니다.






인형보다는 변신자동차를 좋아하고,






나뭇가지를 여기저기 휘두르며 다니는



 
 

 

 

씩씩한 Alice는 롱드레스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친구에요.

 

 

 

Tony 낮잠 자는 사이 후다닥 만든 드레스

기뻐하며 폴짝폴짝 뛰는 모습보니

 

엄마도 졸려 한잠 자고 싶었지만,

이맛에 미싱앞에 앉게 되나봐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졌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셔야 합니다. 







<원단정보>


11791  / 보자기 시리즈01 / 평직 20수


11333  / 30수 스펙트라옐로우 팬톤 14-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