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꽤 굵직하게 내리는 밤입니다.

상쾌한 아침을 기대해 보렵니다.

ㅎㅎㅎ

제가 세아이의 엄마이지만,

이란성 쌍둥이를 키우시는 지인이 있어

가끔 만나면 육아에 대한

힘겨움과, 서러움을

나누게 되는

쌍둥이 어머님이 계신데요. 

 

 

 

 

 

막내 Tony와 동갑이고,

돌떡을 얻어 먹어 놓고는

이제야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어요.

누가 그러던데요 돌떡은 그냥 먹는거 아니라구요^^

 

 

 

 

 

정성들인 선물 드리려고

늦게 드리는 거에요^^

모르셨으니까 기대 하시지 않으셨겠지만,

서프라이즈입니다.

 

 

 

 

이 옷은 뒷모습이 맘에 들어요.

리본으로 묶으면 예쁘답니다.

​Tony와 같은 사이즈 100으로 만들었는데,

친구들이 조금 큰편이라 사이즈 조정 했어요.

두근두근~

안맞으면 어떡하지......

 

 

 

 

 

 

 

​마침 빨간 천이 있어 배색해 봤는데, 괜찮습니다.

아래 옷은 저번달에 만들었던 Jalto 유니폼과 같은 상하의 천을 사용했어요.

 

 

 

 

 

 

 

 

 

 

다른 점이라함은 이름이니셜 대신 귀여운 포켓하나 만들었구요.

1살 아기 주머니 쓸일 없을 것 같아 fake주머니로 달아 주었지요.

 

 

 

 

뒷면은 실험적으로 로고를 밖으로 빼 봤어요.

흰색이라 나름 포인트가 되는 것같아서요~

 

 

건강하게 행복한 남매로 성장하길 소원합니다.

 

 

 

 

​요렇게 포장 후 전달될 예정입니다.

받으시는 분이 기뻐하시면,

저또한 만드는 기쁨이 배가 되지요^^

​

​

​

​뜬금없지만,

오늘밤엔,

돼지꿈 꾸세요.

 

 

 

 

 

​<원단 정보>

 

​8780 / Block / 평직 20수

 

8264  / The colorpencil / 옥스포드

 

 

​7895  / 40수 트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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